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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5만 석 K-컬처 스타디움 조성" vs 유정복 "'박 후보, '인천 패싱'에 침묵""

박찬대 "5만 석 K-컬처 스타디움 조성" vs 유정복 "'박 후보, '인천 패싱'에 침묵""
인천시장 후보 막판 총력 유세전
▲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6·3 지방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오늘(31일) 인천시장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 5만 석 규모의 'K-컬처 스타디움'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미래형 K-콘텐츠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직주락'(職·住·樂) 공간을 만들고 인천 외국인 300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며 "인천의 원도심을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 인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오전 7시 40분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 요금을 1천500원으로 낮춘 '아이(i) 바다패스' 정책을 알리면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유 후보는 이어 인천대공원과 영종하늘도시, 영종 구읍뱃터, 검단구, 계양구, 국제도시 일대를 돌면서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천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박 후보가 '인천 패싱'에 침묵하고 있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오전 8시부터 계양구 계산역과 계산시장, 작전시장과 부평역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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