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안규백 국방부, 육군대학에서 중국군 교육"…"2013년 시작된 한중 군사 교류의 일환"

"안규백 국방부, 육군대학에서 중국군 교육"…"2013년 시작된 한중 군사 교류의 일환"
▲ 국방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2025년 11월 처음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가 한국의 육군대학에 입교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2013년 시작된 한중 군사 교류 활동의 일환"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오늘(30일) SNS에 "중국 공산당 소속의 인민해방군은 한국군에 안보 위협"이라며 "안규백 장관의 국방부는 중국군을 육군대학 교육에 은밀하게 입학시켰고, 현장의 대혼란과 교육 파괴 행위를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한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틀렸다"고 일축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군 장교들은 2013년부터 대전 유성구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당에서 어학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합동군사대학교의 본과 과정에 입교했습니다.

국방부는 2018년 2월 26일 "2018년도 외국군 수탁교육 추진-중국, 아프리카 등 외국군도 우리 군 교육받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친한 외국군 장교를 육성한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보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기준, 우리 군에서 수탁 교육받은 외국군 장교는 중국 포함 33개국 159명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몇 년간 중단된 걸 제외하면 중국군 수탁 교육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동군사대학교의 중국군 교육은 기밀이 완전히 배제된 일반적인 군사 과정이고, 공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한중 군사 교류의 일환으로 우리 군 장교들도 중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