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말은 날씨가 맑고 덥겠습니다.
내일(30일)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에 낮 동안 내리쬐는 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겠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습도 자체가 높지는 않아서 체감하는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영남 지역은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제주와 일부 전남 지역은 위험 단계까지 올라서 가급적이면 실내 활동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위성 영상 보시는 것처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우리나라 주변부에도 보시는 것처럼 구름 없이 맑은 영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맑은 날에는 밤사이 지표면에 받았던 열이 우주로 잘 방출이 되면서 더욱 빠르게 식게 됩니다.
때문에 아침 기온이 서울이 16도, 전주가 14도로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겠고요, 낮에는 강한 볕이 기온을 30도 안팎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화요일에는 동풍이 불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이날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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