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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대신 투표장에…황교안·전광훈 만났다 [지선직관]

경찰 출석 대신 투표장에…황교안·전광훈 만났다 [지선직관]
<앵커>

6·3 지방선거 이야기 나누는 선거 토크 '지선직관', 김보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모스 탄

[김보미 기자 : '모스 탄'은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 사법대사죠.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내 일부 부정선거론자들과도 교류해 온 인물인데요. 사진 먼저 보실까요? (여기가 지금 어디인가요.) 모스 탄은 오늘(29일) 경기 평택에 있는 한 사전투표소를 찾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지역에 출마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와도 만났는데요. 황 후보도 공공연하게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왔죠. 모스 탄은 또 전광훈 목사와도 만났는데,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점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모스 탄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의 수사 대상이기도 한데요. 어제 우리나라에 입국해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는 불응하고, 사전투표소를 찾은 겁니다. 이에 민주당은 선거철마다 나타나 가짜뉴스를 퍼뜨리려 한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Q. 24시간 투명 공개

[김보미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함 관리 방식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우선 사전투표함이 달라졌는데요. 오른쪽이 기존, 왼쪽이 바뀐 투표함입니다. (받침대가 투명하게 바뀌었네요?) 맞습니다. 기존 받침대는 불투명해서 안에 있는 투표 자료가 안 보였는데, 투명 재질로 바꾸면서 속을 볼 수 있게끔 만든 겁니다. 또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해서,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서 24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했고요, 투표함 봉인도 선관위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Q. "본인 확인, 악수 좀.."

[김보미 기자 : 영상 먼저 보실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네요.) 맞습니다. 오늘 오전에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 회장에게 악수를 요청하자 선뜻 웃으면서 응한 겁니다. (이 회장이 투표하는 모습이 언론에서 본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사실 현장에 취재진이 있었던 건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의 투표가 같은 투표소에서 예정돼 있었기 때문인데요. 우연히 이 회장의 투표 장면이 포착된 거였습니다.]

<앵커>

저도 꼭 투표를 하고, 제가 알아서 인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열, 화면출처 : 유튜브 박주현변호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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