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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사전 투표율 9.25%…지난 선거 대비↑

오후 4시 사전 투표율 9.25%…지난 선거 대비↑
<앵커>

오늘(29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째날입니다. 내일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 어디서든 사전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소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 지금 사전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저는 서울 용산구 이촌 1동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지켜봤고, 현재 시각은 저녁 5시쯤인데, 이제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까지 1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일을 마치시고 온 여러 직장인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 투표율도 집계되고 있는데요.

오후 4시 기준 전국 사전 투표율은 9.25%로, 같은 시간 8.22%를 기록한 지난 8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 3천571개소에서 실제 주소지와 상관없이 유권자들은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이틀 동안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처럼 본인의 사진이 붙은 신분증이 있으면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 캡처처럼 미리 저장해둔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고, 현장에서 반드시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해서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대부분 지역의 유권자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시도의회 의원 등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으며, 세종과 제주의 유권자들은 각각 4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유권자들은 여기에 1장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더 받게 됩니다.

자신의 주소지 이외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외 사전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도 받는데,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합한 뒤 봉투째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투표 인증사진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이 가능하고,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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