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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윤석열·박근혜·이명박 감옥 3인방이 설친다"

정청래 "윤석열·박근혜·이명박 감옥 3인방이 설친다"
사전투표 첫날 경기·충남 표심 공략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병욱 성남시장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 경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경기 성남 모란시장 앞으로 이동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유세에서 "국정농단과 촛불혁명으로 탄핵된 박근혜가 걸어 다니고 있다"며 "박근혜가 싫다면 추 후보와 김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정부패로 감옥에 갔다 온 이명박도 걸어 다니고 있다"면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부활을 꿈꾸는 윤어게인을 물리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감옥 3인방이 설치고 있다. 윤석열, 박근혜, 이명박 감옥 3인방보다 열 배, 백 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가"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윤어게인 세력과 내란 옹호 정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성남시장 출신인 이 대통령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추 후보에게 투표해달라"며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김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후엔 '스윙 스테이트'로 불리는 충남을 찾아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손세희 홍성군수 후보 유세를 지원합니다.

민주당은 충남지사 선거 구도가 안정적이라고 보고, 중앙당 차원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 주력한다는 전략입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입법 지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 후보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성남에서 이 대통령의 철학을 이어갈 사람이 김 후보"라며 "성남 현안에 대해 원내가 함께 고민하고 손잡고 역할을 하겠다고 말씀드리려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성남시가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숙원과제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남에는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지역 현안을 정부 과제로 만들 수 있는 민주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후에는 '텃밭'에서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전북을 찾습니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5일 연속 호남에서 유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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