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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교육 신청자 20만 명 넘겨…접속 대기만 1만 명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교육 신청자 20만 명 넘겨…접속 대기만 1만 명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 캡처 (사진=연합뉴스)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 캡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위한 교육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위한 교육 신청자는 24만 7천 명, 이수자는 22만 8천 명에 달했습니다.

지난 21일까지 교육 신청자는 10만 명, 이수자는 9만여 명 수준이었는데, 이 상품의 상장을 전후해 신청자와 이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상장 전날인 지난 26일 하루에만 6만 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27일에는 사이트가 '먹통'이 되는 가운데에서도 4만 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전교육(1시간)에 더해 별도의 심화 교육(1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 신청자가 몰리면서 상장 둘째 날인 이날 오전 한때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1만여 명에 달하는 대기자가 늘어서 있기도 했습니다.

대기 시간만 20∼30분에 이릅니다.

이처럼 신청자가 몰리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들 종목에 대한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의 두 배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데, 실제 상장 첫날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전 종목은 18∼19%, 삼성전자 레버리지 종목은 5%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날 신청자가 크게 늘면서 서버가 먹통이 됐다가 장 마감 이후 신청자가 줄면서 다소 나아졌다"며 "밤새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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