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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수개월 동안을 준비했는데…" 세계 신기록 도전 물거품

"수개월 동안을 준비했는데…" 세계 신기록 도전 물거품
세계 최장 기록에 도전하던 초대형 샌드위치가 순식간에 시민들에게 뜯겨나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선 샌드위치.

그런데 잠시 뒤, 주변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사람들은 안전 울타리까지 넘어 한꺼번에 탁자 위로 달려드는데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한 행사 현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시 이곳에서는 아르헨티나 혁명 기념일과 식당 개업 25주년을 맞아 약 750m 길이의 초대형 샌드위치 만들기 도전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무려 소고기 1천500kg과 빵 1천여 개가 투입됐고, 완성 뒤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배식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만이 커졌고, 일부 시민들이 통제선을 넘어 샌드위치를 먼저 가져가기 시작하면서 현장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결국 기록 인증 절차도 중단됐는데요.

주최 측은 수개월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씁쓸하게 끝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arrilla_eltanoo, 틱톡 @parrillaelt ano, X @AlberCarp4, @Pregon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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