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고를 때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하는 젊은 부모들이 많죠.
이걸 두고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고요?
과거와는 달리 통학 환경과 부모들의 안전의식 변화가 맞물리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우리 때는 초등학생도 버스로 왕복 1시간씩 통학했다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만 찾는 분위기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은 도보 10분 거리도 멀다고 한다며 과잉보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아이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건 부모의 당연한 마음이라며 요즘 시대에 어린아이 혼자 버스를 타게 방치하는 건 오히려 방임에 가깝다는 반론도 적지 않았는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자녀 교육 환경과 학교 접근성을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보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한 조사에서는 3040 자녀 보유 가구 상당수가 주거지를 선택할 때 교육 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는데요.
결국 과잉 보호가 만들어낸 유난이라기보다 달라진 사회 분위기와 부모들의 불안 심리가 함께 반영된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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