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어하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조계종의 여름철 집중 수행인 하안거가 오는 31일 시작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하안거 시작을 앞두고 내린 법어에서 "참선대중은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파스님은 "산문 출입을 삼가며 화두 참선에 전념함은 본래 마음자리를 분명하게 보기 위함"이라며 "이를 원만히 성취해야만 시주의 은혜를 갚고 중생을 위한 대비원력을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불교의 '안거'는 하절기와 동절기 각 3개월 동안 출가한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외출을 삼가고 참선 수행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하안거 기간은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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