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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붉은 절벽에 낙서 테러…공분 키운 관광객들

붉은 절벽에 낙서 테러…공분 키운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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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세계적인 관광지들, 하지만 일부 관광객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붉은 바위 절벽 위에 올라선 남성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바위 표면에 뭔가를 긁어 새기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명소 '캐시드럴 록'에서 촬영된 장면입니다.

캐시드럴 록은 특유의 붉은 사암층 절경은 물론, 미국 원주민 문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어 명상과 치유의 성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남성 네 명이 바위 표면을 훼손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영상을 촬영해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관광객이 자연 유산을 망쳐놨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지 당국은 보호구역 훼손 행위는 벌금이나 징역형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용의자 신원 확인을 위한 시민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tevenjlatham1, @touronsofnationalp 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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