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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위업…한화, 두산과 3연전 싹쓸이

'레전드'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위업…한화, 두산과 3연전 싹쓸이
▲ 류현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기록을 달성한 류현진의 역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오늘(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은 한화는 23승 24패로 승률 5할 복귀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두산은 3연패로 22승 25패 1무가 됐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6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BO리그 통산 122승째를 거둔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챙긴 78승을 더해 한미 통산 200승 이정표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투수가 프로 리그를 기준으로 200승을 달성한 건 지난 2009년 은퇴한 한화 레전드 왼팔 투수 송진우(210승) 이후 류현진이 두 번째입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단 1안타만 허용하고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6회 원아웃 후 정수빈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박찬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7회에는 투아웃을 잡아놓고 강승호와 윤준호, 임종성에게 연속 3안타를 허용해 추가 1실점 했습니다.

한화 타선은 적절한 화력 지원으로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1회 1번 타자 이원석의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원아웃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냈고, 4회에는 요나탄 페라자가 시즌 9호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계속된 4회 투아웃 1, 2루에서는 이도윤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 주자 1명이 홈을 밟았습니다.

5회에는 노아웃 3루에서 이원석의 적시타, 페라자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졌습니다.

임시 마무리 이민우가 이날 휴식한 한화는 5대 2로 앞선 9회 박상원을 마무리로 올렸습니다.

박상원은 단타 3개를 맞고 무사 만루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 3명을 모두 범타로 처리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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