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8뉴스

서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큰불'…11시간 넘게 진화 작업

서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큰불…11시간 넘게 진화 작업
<앵커>

연휴 이틀째인 오늘(24일) 전국에서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충남 서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는 큰불이 나 11시간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 살수차가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충남 서산의 한 자동차 범퍼 도장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휴일이라 출근한 직원들은 많지 않았지만, 자체 진화를 시도했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소방관 1명도 다쳤습니다.

[공장 근무자 : 불을 꺼보려고 소화전에서 물을 뿌렸어요. 도저히 진화가 안 될 것 같아서 나왔거든요. 3명만 나와서 불을 꺼보려다가 연기를 좀 마신 거죠.]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10분 만에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진화 작업은 11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공장 4개 동 가운데 1개 동 2만여㎡ 규모로,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걸로 예상했습니다.

---

경북 칠곡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찾은 노부부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80대 남성과 70대 여성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80대 남성이 주차장에서 후면 주차를 시도하다 페달을 잘못 조작해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디자인 : 이예솔, 화면제공 : 서산소방서·칠곡경찰서·시청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