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PGA 투어 '더CJ컵' 2라운드에서 김시우 선수가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임성재도 홀인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한국 선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웠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티샷부터, 아이언샷, 퍼팅까지, 말 그대로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최고의 하루를 보내며 김시우가 PGA투어 통산 5승을 향해 힘차게 전진했습니다.
전반에 버디만 6개를 잡은 김시우는 17번 홀까지 또 버디 6개를 추가해 2라운드 스코어를 12언더파까지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홀 아쉬운 보기로 '꿈의 50대 타수'에는 딱 1타가 모자랐지만, 김시우는 11언더파 60타로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 기록을 쓰며 합계 18언더파로 5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김시우/PGA 투어 통산 4승 : 어제오늘 좋은 라운드 해서 너무 기분 좋고, 이틀 남았으니까 더 좋은 라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 될 것 같아요.]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임성재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우승 경쟁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첫날 47위였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공동 2위로 뛰어올랐는데, 파3, 7번 홀이 압권이었습니다.
204m 거리에서 친 샷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 짜릿한 홀인원이 되자, 임성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했고, 동반자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이재성, 디자인 : 황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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