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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찾은 이 대통령 "반칙과 특권 걷어내는 개혁 추진"

이재명 대통령
<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9년 만에 추도식에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을 완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득권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첫 소식,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

전국에서 모인 추도객들의 노란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이재명 대통령 부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는데, 현직 대통령의 추도식 참석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이후 9년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 역시 다시 태어난 수많은 '노무현' 중 한 사람이라며 이제 추모하는 마음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칙과 특권 없이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노 전 대통령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꿈, 국민주권정부가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노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이뤄진 10·4 남북공동선언을 언급하며, 평화공존의 한반도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추도식을 마친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도 오늘(23일) 추도식에 참석했는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선거운동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이승환,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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