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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 국방부, UFO 자료 2차 공개…미확인 물체가 편대 비행까지

[자막뉴스] 미 국방부, UFO 자료 2차 공개…미확인 물체가 편대 비행까지
화면에 포착된 검은 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가 하면, 뒤이어 나타난 비행체가 앞서가던 비행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화면에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미국 정부가 공개한 미확인 이상 현상, 이른바 UAP 관련 영상들입니다.

지난 8일 개설된 미국 정부의 공식 사이트 '퍼슈(PURSUE)'에 현지시간 22일, 2차 기밀 자료가 풀렸습니다.

압축 파일 크기 기준으로 문건과 영상 분량은 각각 70.1MB, 5.6GB 였습니다.

2025년 말, 군용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고위 정보장교의 목격담이 눈길을 끌었는데,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수많은 오렌지색 구체들을 1시간여에 걸쳐 근접 목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렌지색에 중심부는 흰색 혹은 노란색인 타원형 구체 두 개가 헬기 로터 바로 오른쪽 위에서 정지 상태로 머무르면서 전방위로 빛을 뿜어내는 것을 육안으로 관측한 후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이란 인근 해상에서 선박들 근처를 편대 비행하는 미확인 물체들의 영상도 공개됐고, 2023년 미국 휴런호 상공에서 F-16 전투기가 미확인 물체를 격추하는 적외선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당시 중국 '스파이 풍선' 논란으로 긴장을 고조시켰지만, 2024년 11월에 공개된 캐나다 정부 문서에 따르면 기상 관측 장비로 추정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개가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투명성 노력과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며 3차 자료 공개도 예고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결정적인 증거 없이 흐릿한 불빛뿐이다', '외계인의 실체를 원한다'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과학 역사상 올바른 설명이 마법이나 외계인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전방위 이상 현상 해결국도 "수천 건의 자료 중 외계 기술이나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는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취재 : 소환욱, 영상편집: 나홍희,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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