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강훈식, 다음 달 초 캐나다행 검토…'60조 잠수함 수주' 포석

강훈식, 다음 달 초 캐나다행 검토…'60조 잠수함 수주' 포석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다음 달 초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내달 초쯤 캐나다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을 한국 기업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총력 지원에 나서는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강 실장은 내달 초, 이르면 이달 말께 캐나다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캐나다 자원 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여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에너지 공급망 및 자원 협력을 강화·확대해 나가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만 한국-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포럼의 구체적 개최 일정과 참석자 관련 사항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1월에도 대통령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국방장관, 재무장관, 산업장관, 국방조달 국무장관, 상원 국방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면담하며 잠수함 수주전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2030년 중반 도태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최대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3천600t급 '장보고-Ⅲ 배치-Ⅱ'를 제안했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최종 결선에서 경쟁 중입니다.

6월 말께 최종 사업자 발표가 예상됩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