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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순자·영숙, 역대급 '아수라장' 삼각관계…'나는 솔로', 시청률X화제성 '올킬'

경수·순자·영숙, 역대급 '아수라장' 삼각관계…'나는 솔로', 시청률X화제성 '올킬'
'나는 솔로' 31기의 경수, 순자, 영숙이 마지막 날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역대급 삼각관계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들이 '슈퍼 데이트'를 통해 최종 선택 전 노선 정리에 나선 가운데, 확신과 혼돈을 오가는 로맨스 대격돌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 5.8%까지 치솟았으며,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3.3%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최고의 1분'은 영숙의 편지를 읽고 흔들리는 경수의 예고편 장면이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쥐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의 중심은 단연 경수를 둘러싼 영숙과 순자의 기싸움이었다. 경수는 당초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로 약속했으나, 순자가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병원에 가자 "한 명에게 집중하겠다"며 순자에게 쓰겠다고 의사를 바꿨다. 이에 영숙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경수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경수는 다시 마음을 바꿔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순자와 영숙의 팽팽한 신경전도 포착됐다. 영숙은 오프숄더 의상으로 한껏 꾸민 채 순자와 마주쳤고, 고개만 까딱하며 서로 눈길을 피하는 모습에 MC 데프콘은 "9기 사탕 장면급 기싸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영숙은 경수와의 데이트에서 "순자와는 여기서 잘 돼도 밖에서는 오래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동정 때문에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게 맞을까"라며 거침없이 흔들었고, 차에서 내릴 때는 "선택의 순간에 읽어라"라며 직접 쓴 편지까지 건넸다. 이후 순자와 뒤늦은 데이트를 한 경수는 자신의 마음을 "7대 3 정도"라고 표현해 순자의 '그라데이션 분노'를 유발, 삼각 로맨스를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반면 확실한 핑크빛을 굳힌 커플도 있었다. 영호와 옥순은 숙소 현관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누며 사실상 '공식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이미 3~4일을 붙어 있었다. 방송에서 스킨십 하는 게 이제 이해가 간다. 빨리 여기서 나가고 싶다"며 거침없는 확신을 고백했다.

정희와 영식 역시 위기를 넘어 로맨스를 굳혔다. 정희는 영식이 여전히 정숙에게 호감이 있는지 예민하게 확인했고, 이에 영식은 "오늘 안에 정숙에게 말하겠다"며 정희를 향한 '올인'을 선포해 정희를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한편 영수와 영자의 데이트는 영수가 영자의 데이트 의상에 대해 "선호하는 아웃핏이 아니다"라며 어색해 해 미묘하게 엇갈렸다. 이후 영자와 슈퍼 데이트를 한 광수는 그녀의 패션에 맞춰 옷까지 갈아입는 정성을 보였으나, 영자는 "이성적인 끌림이 없다"고 선을 그어 아쉬움을 남겼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경수·순자·영숙의 삼각관계 결말과 31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은 오는 2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될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SBS Plus, ENA]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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