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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입틀막 퇴장' 졸업생, 대전 유성구의원 출마

카이스트 '입틀막 퇴장' 졸업생, 대전 유성구의원 출마
▲ 지난해 8월 2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윤석열표 예산삭감 SOS 사례 발표 및 2026 정부예산안 확대 요구 기자회견'에서 신민기 카이스트 입틀막 대응 재학생·졸업생 대책위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소리치다 강제로 끌려 나갔던 이른바 '입틀막' 사건의 당사자가 대전 유성구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정의당 소속 신민기 유성구의원 후보는 어제(20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출마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신 후보는 "무도한 대통령에게 맞섰던 용기를 이제 유성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언제나 주민 편에서, 대통령 앞에서도 거침없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을 지낸 신 후보는 지난 2024년 카이스트 졸업생 신분으로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에 대해 거세게 항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 경호관들이 신 후보의 입을 틀어막고 몸을 제압한 뒤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 이른바 '입틀막' 과잉 경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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