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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A씨와 한패 먹게 해달라" 통화 논란에…"기자들이 제보자와 결탁" 반발

MC몽 "A씨와 한패 먹게 해달라" 통화 논란에…"기자들이 제보자와 결탁" 반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자신을 둘러싼 원정도박 의혹 보도와 관련해 일부 언론사 및 취재진이 특정 제보자와 결탁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MC몽은 지난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은 회삿돈을 횡령해 불법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차가원 원헌드레드 레이블 회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A씨와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이 불법 도박을 해왔음에도 A씨 등이 취재진과 결탁해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MC몽은 3차 라이브 방송에서 "제보자는 보호받아야 하지만 그 틀을 악용하는 범죄자들이 있다. 그 범죄 사실을 알면서도 결탁하는 언론사와 무리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MC몽은 방송사의 PD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미국의 한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모의를 했다.",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또 MC몽의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한 한 언론사의 취재 과정과 관련해 "A씨가 압구정 식당에서 기자들에게 밥을 먹였고 이후 자신에게 원정도박 의혹 관련 질의가 왔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취재하는 것 같았다."면서 "120억 자금이 어디서 났냐는 질문을 계속 받았지만 나는 그걸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TV조선은 MC몽과 A씨 측 인물 간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상반된 내용을 보도했다.
MC몽
MC몽

해당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원정도박 의혹을 최초 제기한 A씨에게 "저 어르신이랑 한패 먹게 해주십시오. 너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만하시죠.", "한편 되고 싶습니다." 등의 발언도 담겼다. 다만 MC몽은 "120억으로 도박 했잖아."라는 A씨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발언을 한 취지에 대해서 MC몽은 "갈등을 멈추기 위해 인간적으로 호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MC몽은 A씨에 대해서 "차가원도 가족이고 저도 한때 아버지라고 불렀던 사람이었다. 이런 싸움을 그만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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