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21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하루 앞둔 정치권의 표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 새벽 0시를 기해 시작됩니다.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선거 하루 전날인 6월 2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레까지 전국 3천600여 곳의 지정 장소에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를 붙이고, 유권자들의 가정에 오는 24일까지 선거 공보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하루 앞둔 정치권은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나설 채비로 분주합니다.
경기도 여주를 찾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함께 참석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논란이 된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벤트를 비판하며 민주당 후보들에게 스타벅스 이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5·18이나 다른 이런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조롱하거나 폄훼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강력한 그런 처벌할 수 있는 법을 더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폭력 후보, 갑질 후보, 유흥 후보들 당선시키면 지방자치까지 부패하고 망가질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뿌리까지 썩은 민주당을 퇴출시키는 선거입니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논란에 민주당 후보들이 제대로 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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