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검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친모 김 모 씨를 지난 1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서울 양천구의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뒤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기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김 씨는 임신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산부인과 진료 기록이 나왔고 아기의 사인 또한 익사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신생아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14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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