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야 할 여행길에서 이게 무슨 일일까요.
이륙 중이던 여객기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크로아티아항공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국제공항의 활주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체가 한쪽으로 방향을 트는가 싶더니 그대로 활주로 옆 잔디 구역으로 미끄러집니다.
당시 여객기는 승객 130여 명을 태우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갈 예정이었는데요.
이륙 도중 예상치 못한 강한 충격에 활주로 주변 흙먼지가 사방으로 튀어 올랐고,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기내는 순식간에 승객들의 비명으로 가득 찼습니다.
다행히 이상 상황을 감지한 조종사가 즉시 속도를 줄이며 기체를 멈춰 세웠고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고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X @Fahadnaimb·@aviationbrk·@Turbinetraveler·@x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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