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서 만났습니다. 조금 전에 막 들어온 화면이 영상을 통해서 나가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 지금 보고 계십니까, 조금 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막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를 마중하는 장면 화면에 나가고 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만난 지 넉 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시 만나고 있고요. 두 정상이 정상회담 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잠시 후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오늘(19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잠시 뒤에 열리는 확대 회담 모두 발언 영상이 들어오는 대로 상세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2.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노사 양측 2차 사후 조정 협상 이틀째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조정에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양측의 공식적인 최종 조정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이번 소식은 좀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이었던 어제 일어난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늘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사안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으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인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 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어제 오전 10시에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를 시작하면서 SNS 등에 탱크 데이라는 문구 위아래로 5.18을 적고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적은 홍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탱크라는 표현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탱크 진압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신세계 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격노했다면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바로 해임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도 "공동체와 기본적인 인권, 민주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인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면서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었죠. 이어 오늘 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정의당 내부에서는 "정용진 회장의 과거 멸콩 발언 파문 등을 지적하면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해임한 것은 꼬리 자르기일 뿐이다. 정 회장이 직접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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