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을 향한 노홍철의 파격 '형님 플러팅'부터 '비움'의 배낭 싸기까지, 법륜로드의 본격적인 인도 여정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신규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은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법륜스님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다. 방송인 노홍철을 비롯해 배우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올데이프로젝트 우찬이 법륜스님의 초대를 받아 인도로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첫 방송에서는 설렘과 반가움 속에서 첫 만남을 가진 스님과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노홍철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법륜스님에게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며 파격적인 '형님 플러팅'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님들이 "이번 여정은 여행입니까, 수행입니까?"라고 묻자, 법륜스님은 "밖을 보면 여행이고, 나를 보면 수행이다"라는 명쾌한 답변을 남기며 이번 여정이 단순한 여행 그 이상의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손님들에게는 '비움'이라는 첫 번째 과제가 주어졌다. 법륜스님이 수행자의 배낭인 '바랑'을 건네며 단 3일 치의 최소한의 짐만 허락한 것. 평소 패션에 진심인 노홍철이 '스타일'과 '비움' 사이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반면, 배우 이주빈은 화장품까지 과감히 덜어내며 완벽한 수행자 모드로 변신해 극과 극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법륜스님의 첫 로드는 청년 싯다르타가 성문 밖 세상으로 나가 생로병사의 고뇌를 마주한 뒤, 수행자의 길을 결심하게 된 그 발자취를 따라 콜카타 거리에서 시작됐다. 숙소 문밖을 나서자마자 마주한 180도 다른 풍경에 손님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거리 곳곳에서 느껴지는 인도의 현실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된다.
한편, 낯선 환경 속에서도 노홍철과 이상윤은 법륜스님의 만류를 무릅쓰고 인도의 로컬 음료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제작진마저 경악하게 만든 독특한 제조 과정과 이를 맛본 두 사람의 반전 반응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혼돈의 거리에서 마주한 깨달음부터 아찔한 길거리 음식 도전까지, 법륜스님과 손님들의 스펙타클한 인도 첫 여정은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스님과 손님'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스님과 손님' 노홍철, 법륜스님 첫 만남부터 파격 플러팅 "형님이라 불러도 돼요?"
입력 2026.05.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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