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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기 들고 SNS 털어본다…일본, 불체자 단속 초강수

AI 무기 들고 SNS 털어본다…일본, 불체자 단속 초강수
▲ 휴대폰

자국 내 외국인 관리를 강화 중인 일본이 불법 체류자 적발을 목적으로 SNS상 정보 수집과 분석에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자국에서 합법적인 체류 자격 없이 잔류하거나 취업 중인 외국인을 적발하기 위해 SNS상의 불법 구인 정보와 자격 위조 등에 관한 내용을 검열할 계획입니다.

이전에는 불법 체류가 의심되는 외국인을 직접 조사하거나 경찰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출국 명령을 내리거나 강제 퇴거 수속을 진행했습니다.

재류관리청은 불법 취업 외국인에 더해 이들에게 직업을 알선하거나 고용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관련 SNS 정보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적용한 민간 분석 도구를 불법 체류 감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재류관리청은 지난해 불법 잔류·취업자를 한 해 전 대비 459명 증가한 1천837명 적발했습니다.

일본 내 불법 체류 외국인은 올해 1월 1일 기준 6만 8천488명으로, 한 해 전보다 6천375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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