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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커리어 첫 '그라운드 홈런'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커리어 첫 '그라운드 홈런'
▲ 이정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생애 첫 그라운드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한 방을 터뜨리며 3타수 1안타, 몸에맞는공 1개로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67을 기록했습니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에밋 시핸을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3회에는 2아웃 후 몸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0대 2로 뒤진 5회초 공격에서 빠른 발로 장내 홈런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2아웃 1루에서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성 타구를 날린 이정후는 다저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공을 뒤로 빠트리자 재빨리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날린 이정후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도 장내 홈런을 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친 것은 이정후가 처음입니다.

이정후는 2대 5로 뒤진 8회초 무아웃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대 0으로 앞선 2회말 노아웃 2, 3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타점을 뽑았습니다.

김혜성이 안타를 친 것은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8일 만이며 타점을 올린 것은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 이후 11일 만입니다.

4회말 2아웃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2대 2로 맞선 6회말 2아웃 2, 3루에서는 대타 알렉스 콜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
▲ 김하성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은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3안타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시즌 성적은 9타수 1안타로 타율 0.111이 됐습니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말 2아웃 1, 2루에서 1루수 뜬공으로 잡혔고 5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잡혔습니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6회초 수비에서는 아쉬운 실책을 저질러 실점의 빌미도 제공했습니다.

애틀랜타는 0대 2로 졌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29)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 1개와 타점 1개를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0.154(13타수 2안타)로 조금 더 내려갔습니다.

경기 초반 벤치를 지키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0대 7로 뒤진 7회초 2아웃 2루에서 산더르 보하르츠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

9회초 마지막 공격 1아웃 만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 주자가 아웃됐지만 이날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습니다.

산발 7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1대 7로 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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