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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 안첼로티 감독과 2030년까지 동행

브라질 축구 대표팀, 안첼로티 감독과 2030년까지 동행
▲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브라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66) 감독이 2030년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계속 잡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5일(한국 시간) 안첼로티 감독과의 계약 기간을 4년 더 연장해 2030년 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 월드컵까지 동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5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브라질 사령탑에 부임한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까지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습니다.

이제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한 여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조별리그 C조에 속한 브라질은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2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 첫 순간부터 브라질에 축구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브라질을 세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 많은 승리와 성과를 위해 4년을 더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영국),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을 두루 거친 세계적인 명장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인 5회 우승과 유럽 5대 리그 정복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미르 샤우드 CBF 회장은 "브라질 축구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며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대표팀이 더욱 강력하고 현대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재계약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시간 18일 이번 월드컵에 나설 선수들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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