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에 5거래일째 상승하며 1,49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오늘(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491.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0.8원 내린 1,489.8원에서 출발한 뒤 곧 상승세로 돌아섰고 한 때 1,490원대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전날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4%로 지난 2022년 3월(1.7%)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까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했고, 이는 달러 강세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98.487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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