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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 착수…검진·원격 진료 제공

해수부,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 착수…검진·원격 진료 제공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선원을 포함한 어선원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등을 제공하는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오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인천항만공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어선원 주치의 사업은 장기간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원의 특성을 고려해 건강검진과 원격 진료, 응급처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 기초건강검진 지원 ▲ 출항 전 건강 점검과 원격 진료·처방 ▲ 조업 중 정기 건강검사 및 모니터링 ▲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지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어선원 주치의 사업 개요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해수부는 제주 지역 근해어선 약 100척, 어선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사업 효과성 등을 검토해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선원 주치의 사업은 먼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 악화와 응급환자,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 건강관리 대책"이라며 "외국인 어선원 건강관리 사각지대도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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