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현지시간 13일 한국에서 진행된 양국 고위급 협상에서 양측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의견 교환을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중앙(CC)TV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중국 허리펑 부총리 간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CCTV는 "양측이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통 인식을 지침으로 삼고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을 견지했다"며 "서로 관심이 있는 경제·무역 문제의 해결 및 실무 협력 확대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 14일 환영 행사와 정상회담 등을 합니다.
이어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티타임 및 오찬 등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지난해 10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당시에는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가 같은 달 25∼26일 말레이시아에서 먼저 협상해 회담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