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무려 12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올 시즌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전병우 선수가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LG와 1대 1로 맞선 8회, 삼성은 LG 장현식으로부터 볼넷 2개와 행운의 내야 안타를 뽑아내 투아웃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전병우가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퍼올려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만루 홈런으로 연결해 삼성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9회 부상에서 복귀한 이재현의 시즌 첫 홈런과 전병우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4점을 더한 삼성이 2014년 이후 12년 만에 8연승을 질주하며 LG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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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은 KT전 1회,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사상 최초로 2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정은 5회에도 승부에 쐐기를 박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팀의 5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패를 당한 선두 KT는 2위 삼성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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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완전히 살아난 한화 타선은 어제(12일)도 불방망이쇼를 펼쳤습니다.
노시환이 1회 시즌 7호 선제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 강백호가 시즌 8호 솔로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쳐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5회까지 3실점으로 막은 한화 선발 류현진은 한미 통산 200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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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박준순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KIA를 꺾고 3연승을 달렸고, NC는 3점 홈런 포함 장타 3방을 터뜨린 김주원의 활약 속에 올 시즌 롯데전 4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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