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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1부

[단독] "비행체 엔진 잔해 약 1㎥"…곧 국내서 정밀감식

[단독] "비행체 엔진 잔해 약 1㎥"…곧 국내서 정밀감식
<앵커>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의 엔진 잔해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m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 잔해를 곧 국내로 가져와서 군 전문기관에서 분석할 계획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항에 정박 중인 나무호 기관실 안에서 수거한 미상 비행체의 엔진 잔해를 조만간 국내로 들여올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SBS에 "발견된 비행체 엔진 잔해의 크기가 가로, 세로, 높이 각각 약 1m, 전체적으로 약 1㎥가량"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육안으로는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식별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현 외교장관은 "잔해가 곧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며 "도착하면 국방부와 감식을 맡은 연구소 등에서 정밀 검사를 거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일/외교부 대변인 : 정부는 수거된 비행체 엔진 잔해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서 추가 사실 확인 및 공격의 주체를 특정화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을 위한 국제공조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실적 기여 방안과 관련해, 한미동맹과 한반도 안보 상황, 그리고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젯밤(12일)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해 열리는 40여 개국 국방장관급 화상회의에는 국방부 당국자가 참석해 다국적 군사 임무와 관련한 국제적 논의의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이종정·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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