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5조 6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한 달 만에 장중 1,490원을 찍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7.5원 오른 1,489.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7일(1,504.2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2.6원 오른 1,475.0원으로 출발한 뒤 장 마감 직전 1,490.0원까지 올랐습니다.
장중 1,49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달 13일(1,499.7원) 이후 처음입니다.
환율은 지난 7일 종가 기준 1,454.00원까지 내렸다가 사흘간 35.9원 뛰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0.23% 오른 157.430엔입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73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37.70원보다 8.03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