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4월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에서 BIS 이사로 선출됐다고 한은이 밝혔습니다.
이사직 임기는 3년입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당연직 이사 6명(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미국·영국 등 창립회원국 총재)과 지명직 이사 1명(미 뉴욕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 최대 11명 등 총 18명이 참여합니다.
선출직 이사는 일반 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됩니다.
현재 한국,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은 총재는 2019년부터 BIS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 총재는 한은 수장에 오르기 전 12년 동안 BIS에서 조사국장과 통화경제국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총재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BIS 총재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 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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