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불의의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했던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돌아옵니다.
애틀랜타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김하성을 MLB 26인 빅리그 로스터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첫 경기부터 선발 유격수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천만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해 초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된 그는 수술대에 올랐고, 3월 중순에야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며 총 34타석을 소화한 그는 28타수 8안타(타율 0.286), 2루타 1개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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