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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우라늄 제거할 때까지 전쟁 안 끝나"

네타냐후 "이란 우라늄 제거할 때까지 전쟁 안 끝나"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10일 이란 내 우라늄이 제거되지 않으면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CBS방송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을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밖으로 가져 나오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 능력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란 전쟁에서) 핵 능력을 많이 약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나라에 있는 이란 대리 세력과 이란의 미사일 제조 능력도 상당 부분 약화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우라늄과 핵 시설이 여전히 이란에 있는 만큼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혀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이 제거되지 않으면 전쟁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국제 핵 감시 단체들은 이란이 폭탄급의 고농축 우라늄을 970파운드(약 440㎏)가량 보유한 것으로 추산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로 우라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핵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우라늄 문제 해결에 대한 시간표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란 우라늄 제거는 엄청나게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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