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의 한 광산
최근 탄광 폭발로 9명이 숨진 콜롬비아에서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유사한 광산 사고가 발생해 광부 4명이 사망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와 AFP통신에 따르면 9일 오후 쿤디나마르카주 쿠쿠누바시에 있는 라스킨타스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호르헤 에밀리오 레이 쿤디나마르카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고로 "4명이 탄광에 갇혔으며,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지하 500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쿤디나마르카주에서 발생한 탄광 폭발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5일 사이에 사고가 난 두 지역은 모두 쿤디나마르카주에 있는 광산마을로, 약 17㎞ 떨어져 있으며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광업청은 가스축적에 따른 폭발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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