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본명 조승연) 측이 독일 공연 현장 무급 스태프 모집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우즈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현지 공연 주관사 측에 무급 스태프 구인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당사가 사전에 해당 내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연 운영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 공연 주관사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공연 운영 과정 전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독일 현지 한인·유학생 커뮤니티에는 우즈의 월드투어 'Archive.1' 독일 공연 스태프 모집 공고가 게시됐다.
해당 공고에는 스테이 당일 봉사자로 근무하게 될 시 관객 질서 유지, 메디 부스, 쇼 러너, 식사 등으로 랜덤하게 업무가 배정될 예정이며, 지원 조건으로는 한국어·독일어·영어 가능자, K팝 공연 경력 우대, 조명·음향 관련 지식 등이 제시됐다. 그러나 보상 항목에는 "무급, 식사 제공, 공연 관람 가능"이라고 공지돼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공연 진행 및 운영 업무를 맡는 스태프에게 별도 급여 없이 공연 관람만 제공한다는 점에서 온라인상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우즈는 오는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월드투어 'Archive.1'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우즈 측, 독일 공연 '무급 스태프' 논란 사과…"미흡했던 부분 송구"
입력 2026.05.08 17:27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