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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축사 도중 눈시울 붉힌 이 대통령…말 잇지 못하기도

어버이날 축사 도중 눈시울 붉힌 이 대통령…말 잇지 못하기도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오늘(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 세대를 위한 제도와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국가 책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 할 어버이날이다. 만나지 못할 가족을 그리워하며 아파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눈시울을 붉히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자 기념식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시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그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안다.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에도 계속 감정을 애써 누르며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마칠 때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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