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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4∼5시…요일은 금요일

교통량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4∼5시…요일은 금요일
▲ 고속도로 체증

지난해 전국 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 6천416대로 1년 전보다 0.9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0.8퍼센트 증가한 데다 수도권 통행량 확대 영향으로 전체 교통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 도로 교통량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1.2퍼센트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 종류별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가 5만 2천888대로 가장 많았고, 일반국도 1만 3천71대, 지방도 5천910대 순이었습니다.

전체 교통량 가운데 고속국도 비중은 73.6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차량 종류별로는 승용차가 하루 평균 1만 2천3대로 전체의 73.2퍼센트를 차지했고, 화물차는 4천110대, 버스는 303대로 나타났습니다.

승용차 교통량은 1년 전보다 0.8퍼센트, 화물차는 1.4퍼센트 증가했고 버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전체 교통량의 76.5퍼센트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주간 시간대에 집중됐습니다.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교통량이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금요일 통행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간별로는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에 차량이 집중됐습니다.

고속국도에서는 수도권 제1순환선 노오지 분기점에서 서운 분기점 구간이 하루 평균 22만 4천238대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습니다.

일반국도는 77호선 자유로 서울시계에서 장항 나들목 구간이 20만 5천815대로 가장 많았고, 지방도는 309호선 천천 나들목에서 서수원 나들목 구간이 하루 평균 12만 7천538대로 가장 많은 통행량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토교통 통계누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량 정보 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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