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길을 가던 고등학교 여학생과 남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새벽 0시쯤, 광주광역시 첨단동 한 노상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A 양이 목 부위에 외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 양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피의자로부터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려달라는 A 양의 비명 소리를 길 건너편에서 들은 또다른 한 고등학교 남학생 B 군이 A 양의 소리가 들린 곳으로 가봤다가 비슷하게 흉기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서로 일면식은 없는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학생 A 양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남학생 B 군도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아직 B 군이 회복 중이어서 피해자 조사를 시작하지 못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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