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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직관] "오빠 해봐요" 사과…"2선에서 조용히" 일갈

[지선직관] "오빠 해봐요" 사과…"2선에서 조용히" 일갈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열하게 맞붙는 정치권 움직임을 생생히 전하는 선거토크 지선직관입니다.

민경호 기자와 얘기 나눕니다.

Q. "오빠 해봐요"

[민경호 기자 :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와 어제(3일) 낮에 구포시장에 방문했는데, 거기서 한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건넨 말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부산, 어제) :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 오빠 해봐요. (오빠.)]

[하정우/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 : 아휴, 너무 귀여워.]

[민경호 기자 : (저렇게 아이랑 안고 사진도 같이 찍네요.) 네, 그래서 이 장면을 두고 국민의힘 등에선 아동학대 이런 표현도 사용됐는데, 여기서 성폭력이란 이런 용어까지 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비판의 말이기는 하지만 또 아이와 가족도 들을 수 있는데 이런 용어는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네,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어젯밤 이후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돼 아이와 아이 부모님께 송구하다라는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합니다.]

[민경호 기자 : (정 대표는 그동안 선거 앞두고 언행을 조심하라 이렇게 경고를 했었잖아요.) 네, 그런데 정 대표가 설화로 인해서 본인이 사과를 하게 된 셈입니다.]

Q. "2선에서 조용히"

[민경호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장동혁 대표를 향해 한 말인데요. "2선에서 조용히 도와주는 게 도와주는 것" 이렇게 일갈했습니다. (좀 말에 뼈가 많이 담긴 것 같은데요.) 네, 국민의힘 일각에선 방미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장 대표가 이번엔 친윤 인사들을 대거 공천하면서 선거 악재를 자초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우려가 나오기도 하고 있는데요. '2선, 조용히' 이런 단어로 오 후보가 불만을 토로한 셈이라고 봐야겠습니다.]

Q. "외계인"

[민경호 기자 : 오늘 개혁신당 제안으로 민주당발 '조작 기소 의혹 특검법'에 반대하는 보수 야권 후보들의 연석회의가 열렸는데 여기에 관련된 말입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한국과 일본도 싸우다가 힘을 합쳐야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일갈이었습니다.]

[민경호 기자 : 진영은 달라도 힘을 합치잔 이런 말인데,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SNS에서 '그 외계인은 국민의힘이다'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해 대선 토론회가 또 생각이 나네요.) 네, 그때처럼 두 사람이 이번에도 외계인이란 비유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셈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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