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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오늘 최종협상 아냐…사측 의지 확인 자리"

 노동조합 전면 파업 첫째 날인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노동조합 전면 파업 첫째 날인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오늘(4일) 사측과 만나는 간담회가 '최종 협상' 자리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오늘의 자리는 모든 상황을 종결하는 최종 협상이 될 수 없다"며 "사측이 실질적 수정안과 결정권 있는 책임자를 제시하지 않는 한, 오늘 대화만으로 사태가 마무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전면 파업 나흘째인 이날 오전 송도사업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노사 간 대화 자리가 마련됩니다.

노조에서는 위원장인 박재성 지부장이 참석하지만, 사측에서는 상무급 실무진과 부장급 그룹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오늘 자리에서는 사측이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해결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측의) 말뿐인 약속, 검토하겠다는 답변, 권한 없는 대화만으로는 조합원을 설득할 수 없다"며 "사측이 진정으로 사태 해결을 원한다면 책임 있는 수정안과 문서화 된 이행 약속으로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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