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보잉 747-8 항공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선물 받아 전용기로 쓸 '에어포스원'이 호화로운 기존 인테리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카타르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첫 해외 순방 때 약 4억 달러, 우리 돈 6천억 원 상당의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올해 여름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에어포스원이 될 예정입니다.
덩초 이 항공기는 카타르가 왕실 전용기로 도입하면서 화려한 가구와 장식으로 기내가 꾸며졌습니다.
기존 인테리어 유지 결정은 비용을 줄이고 작업을 신속하게 끝내려는 목적이라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내부를 변경하려면 맞춤형 주문이 필요하고, 이후 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라졌습니다.
새 전용기 내부는 비좁고 오래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같은 좌석과 실무용 회의실이 특징인 현재의 에어포스원보다 훨씬 더 화려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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