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일)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7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경기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 대구 달성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등입니다.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신청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공천이 보류됐습니다.
보도에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오늘 후보를 발표한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구는 7곳.
대구시장 후보가 된 추경호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엔 대구시장 선거 무소속 출마를 접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천했습니다.
[이진숙/국민의힘 대구 달성 보궐선거 후보 : (대구)시장 후보도 승리하고 저도 승리하는 그런 '윈윈'하는 선거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
국민의힘은 경기 하남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수행팀장 출신인 이용 전 의원, 인천 연수갑에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 울산 남갑에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을 후보로 내세우기로 했습니다.
인천 계양을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광주 광산을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제주 서귀포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도 공천을 받았습니다.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의 후보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보수 유튜버인 이영풍 전 KBS 기자의 경선을 거쳐 오는 5일 확정됩니다.
두 사람은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보수후보 단일화'는 없을 거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의원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정 전 실장의 경우,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천 신청 자격을 놓고, 당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국민의힘 공천에 대거 모여들었다며 '절윤' 하겠다더니 '윤어게인'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진, 화면출처 : 유튜브 재단법인환경조경발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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