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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서 '손 털기' 논란…하정우 "수백 명과 악수, 저렸다"

시장서 손 털기 논란…하정우 "수백 명과 악수, 저렸다"
[하정우/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 어무이, 누나, 행님,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서 내 고향 부산 발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

어제 첫 행보로 부산 북구의 구포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는데, SNS를 중심으로 하 전 수석이 상인들과 악수를 한 뒤에 손을 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 전 수석이 상인과 악수가 끝나자마자 손을 비비거나 터는 모습이 두세 차례 나온 겁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상인의 손이 더럽냐"며 곧바로 공세에 나섰습니다.

부산 북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 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에 묻는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인가"라고 따졌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북갑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지역을 일궈온 주민들을 자신과는 결코 섞일 수 없는 '다른 부류'로 대하는 뿌리 깊은 선민의식과 오만함이 무의식중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하루에 수백 명, 천 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악수를 처음 해봤다"라며 "다 끝나고 손이 저려 무의식적으로 동작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이다인, 디자인: 이수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출처: 유튜브 '황기자 TV', 박정훈 의원 페이스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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