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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르면 이번 주 내 미국에 수정 평화안 제의할 듯

이란, 이르면 이번 주 내 미국에 수정 평화안 제의할 듯
▲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이란이 미국에 기존 평화안을 보완한 '수정 평화안'을 조만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2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에 이번 주 내 새로운 협상안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 협상안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최근 핵 프로그램 문제는 후속 협상으로 미루고 일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해상 봉쇄부터 해결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평화안에 반드시 이란의 핵 프로그램 문제가 포함돼야 하고, 핵 활동 제한에 대한 타임라인이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란이 최소 20년 동안 핵농축을 중단하고 관련 제한 조치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선박 차단을 통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겠다는 장기전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이 준비한 수정 협상안에 핵 프로그램 문제가 포함돼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총을 든 자신의 합성 사진과 함께 "이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빨리 상황 파악을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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