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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당했다"…우체국 집배원 폭행한 40대 구속송치

"끼어들기 당했다"…우체국 집배원 폭행한 40대 구속송치
▲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우장산역사거리에서 40대 남성이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한 뒤 쫓아온 경찰을 차로 치고 달아난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낮 2시쯤 강서구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40대 집배원 B 씨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친 뒤 약 2km를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B 씨를 오토바이에서 끌어 내려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멱살을 잡으며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등과 목 부위를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B 씨가 '차선 끼어들기를 했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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