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2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를 만나 "한국 자본시장이 정당한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멘텀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암참 제임스 김 회장 및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국 정부는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선진화하는 데 총력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내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등 이미 발표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로드맵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면담은 암참에 정부의 금융·외환시장 선진화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싱가포르와 홍콩이 금융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을 한층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시장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경제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암참이 발간한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보고서에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환경 조성, 예측 가능한 감독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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